[마우스 손목 받침대] 생활 제품을 활용한 받침대/ 다쓴 양말 활용/ 생활의 지혜

 

우리는 컴퓨터가 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 고 있다. 이에 키보드와 마우스는 필수이며 보통의 경우 위와 같은 것이다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오기도 하여 다양한 마우스 손목 받침대가 시장에 나와 있기도 하다.


적당한 제품을 고를까 싶어도 내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 그냥 간단히 생활제품을 가지고 만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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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우스 손목 받침대로서의 기능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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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데 비싸지 않을 것
닫는 면이 공기가 통해 땀차지 않을 것
너무 높지 않고 쿠션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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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로 옆에 눈에 보이는 크리넥스 티슈통 한개를 활용해봤다.

높이도 적당하고 쓸만한데 문제는 마우스는 사용하다 키보드를 사용해야할때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닫는 곳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손목에 달라 붙게 된다. (짧게 사용할때는 안그러나 오래 사용하면 꼭 붙는다)

은근히 불편해서 탈락!




그러다 바로 눈에 띄는 것이 요즘 코로나 시국도 접어들어가는데 남아도는 마스크
부직포로 달라붙지도 않을 것이고

일단 걸리적 거리는 끈을 제거하고

높이가 높진 않지만 한번 테스트로 사용해볼 겹 해봤다.

사용 소감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간단히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기에도 비용도 높지 않고 바로 바로 적용해서 쓸수 있는 좋은 방식이 아닐까 싶다.


다만 난 집에서 업무차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니 좀 더 편리하고 좋은 방식이 더 없을까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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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내가 사용하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양말은 어떨까??

굳이 새제품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다쓴 더이상 쓸모 없는 양말도 분명 집집마다 있을텐데 활용하면 어떨까 싶었다.

아래와 같이 빨래하고 말려 정리할때 접어두는 방식 그대로 접는다.

이것을 그냥 그대로 마우스 손목 위치에 놓고 사용해 본다.

 

보기엔 좀 그래보여도 정말 편리하고 좋더군요

특히 면이라 피부에 전혀 부담도 없고 달라붙지도 않으며 쿠션도 있고 각자 개인에 맞는 높이도 접는 방식에 따라 맞출 수도 있으니 내가 원하는 진정한 마우스 손목 받침대가 아닐까 싶다. ㄷㄷㄷ

지금도 이걸 받치고 이 글을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하게 될듯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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