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는 워낙 유명해서 그 옆 좀 조용할까 싶어서 가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왕산 여기도 시끌벅적하네요.
오래전에는 근처 개발 자체가 되지 않아 조용했었는데 여기도 돈맛을 본 지역 번영회가 탈세 및 횡포를 부리고 있어 관련 정보를 공유 합니다.
일단 해수욕장 내에는 자체적으로 뭘 할수가 없도록 해놨다.
번영회라는 이지역 단체에서 파라솔 한개당 15000원을 받는다.
이건 다른 해수욕장에서도 지역 번영회라는 단체가 운영하는 것과 비슷한 듯 하다.
개인이 그늘막을 가져다고 펼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나마 뒤쪽 거의 나가는 길 근처 조금 있으며 그나마도
10000원을 받더군요
문제는 카드를 받지 않으며 탈세를 하고 있다.
남들 못하게 꼰데 짓 하는 것은 일단 오래된 관행이라 쳐도 카드도 안 받는 탈세를 하고 있는 짓을 버젓이 공공연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짜증나는 건 카드 안받는 것이 문제란 것은 지들도 아는지 서로 저쪽가면 할 수 있다고 아예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야기 한 곳으로 가면 먼저 갔던 거기에서 할 수 있다고 또 거짓말을 한다.
이때 속으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ㅈㄹ들 한다. 정말!
지땅도 아닌데 왜 돈받고 그러는 것인지?
그럼 남들 하는 것이나 방해를 말던지
또 한가지
정말 불친절하다.
하긴 탈세하는 인간들 불법 저지르는 인간들이 어디 친절한 것 봤나?
너무나도 당연한 것인데 현장에서는 매우 불쾌합니다.
뭐 물어봐도 대답하는 둥 마는둥 젋은 것들 삭수가 아주 그냥!
그래도 지들 돈줄이라고 파라솔에 딱지는 붙여서 관리를 하고 중간에 계속 모니터링을 하더군요.
꼭 붉은색만 이용하는건 아닐테지만 딱봐도 머리 좋은 것들이 아니니 색상 여러개 가져가 그날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 붙여서 사용하면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한 파라솔을 경사진 곳에 세워놨다.
자리가 경사진 곳에만 가능하다면
자리 정비를 해서 파라솔을 세워놓고 장사를 하던지?
그냥 "아몰랑 돈내고 써" 딱 이느낌 이더군요
해수욕장이 일반 서해안 같지 않고 모래 경사가 좀 있어
경사진 곳에 위치하면 매우 불편합니다.
암튼, 참!
면상좀 잘 찍으려고 했는데 초점 나갔네!
저것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여기 요금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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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 15000원
그늘막 : 10000원(개인이 가져온것 사용)
돗자리 : 5000원
구명조끼 : 5000원
튜브바람넣기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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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바람넣기는 뭐 그렇다 쳐도
끝나면 바람을 빼야하는데
그런것도 없다.
수영장 등 요즘들어 간 곳중 바람빼는 것이 없는 곳은
처음 봤다. 바람 넣을때 돈 받는것은 신나게 하더만
참내!
왕산 해수욕장 여기는 그냥
전혀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해수욕장이다.
ㅎ 글쓰는 지금도 짜증나네~ ㅅㅂ!
여기는 추천을 하지 않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오겠다 하는 분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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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명조끼 / 튜브 를 미리 준비하고
2. 요즘 잘 나오는 바람 넣는것 하나 준비
(이건 바람빼는것도 대부분 가능)
그날막도 자유롭게 칠 곳도 없으니 굳이 가져가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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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랜만에 해수욕장 가서 셋째는 잘 놀고와서 다행이지만 오래전 해수욕장의 그 폐해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모습에 좀 씁슬~ 하더군요
여하튼 사고 없이 올 여름 모두들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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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참 주차장은 꼭 공용 주차장 이용하세요. 개인 주차장은 1일 10000원인데 공용 이용하니 무슨 할인에다 해서 전 400원밖에 내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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